정부는 이산가족 회담을 당초 우리 측이 제안한 대로 23일 판문점 우리 측 지역인 평화의 집에서 열자는 기존 입장을 고수했다.
통일부는 이날 판문점 연락채널을 통해“금강산 관광 문제는 중단된 지 5년이 경과되는 등 여러 가지를 고려해서 좀 더 신중하게 접근함으로써 발전적 해결방안을 모색할 수 있다”며“이에 따라 조급하게 회담을 개최하기 보다는 9월 25일...
또 이산가족 상봉을 위한 실무회담 장소도 당초 우리 측이 제안한 판문점 내 우리 쪽 지역인 ‘평화의집’이 아닌 금강산으로 하자고 했다.
북한의 조국평화통일위원회는 18일 대변인 담화를 통해“오는 추석을 계기로 금강산에서 흩어진 가족, 친척 상봉을 진행하며 10·4선언 발표일에 즈음하여 화상상봉을 진행하도록 한다”고 밝혔다고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다....
당초 우리측이 제의한 대로 판문점 평화의 집으로 할 것으로 다시 한번 제의한다"고 밝혔다.
김 대변인은 또 "금강산 관광 재개를 위한 실무회담에 대해서는 내부 검토 후 정부 입장을 추후에 밝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북한은 이날 조국평화통일위원회 대변인 담화를 통해 우리 정부가 제안한 '23일 적십자 실무접촉' 제안을 수용하면서도 회담...
당초 우리측이 제의한 대로 판문점 평화의 집으로 할 것으로 다시 한번 제의한다"고 밝혔다.
김 대변인은 또 "금강산 관광 재개를 위한 실무회담에 대해서는 내부 검토 후 정부 입장을 추후에 밝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북한은 이날 조국평화통일위원회 대변인 담화를 통해 우리 정부가 제안한 '23일 적십자 실무접촉' 제안을 수용하면서도 회담...
북한은 18일 조국평화통일위원회 대변인 담화를 통해 다가오는 추석에 금강산에서 이산가족 행사를 열자며 우리측 실무접촉 제안을 수용한데 이어 23일 적십자 실무접촉 역시 금강산에서 개최하자고 공식 제안했다.
앞서 우리 정부는 지난 16일 북측에게 이산가족 실무접촉을 제안하고 회담 장소를 판문점 우리측 평화의 집으로 하자고 요청한바 있다.
북한은...
그러나 북한은 우리 정부가 제의한 실무접촉 장소인 판문점 남측 지역인 평화의집 대신 금강산에서 만날 것을 제안했다.
조평통은 남북 적십자 실무회담은 "남측의 제안대로 23일에 개최하도록 하며 장소는 금강산으로 해 실무회담 기간 면회소도 돌아보고 현지에서 그 이용 대책을 세우도록 한다"고 말했다.
북한은 실무접촉 장소를 금강산으로...
앞서 정부는 이달 16일 판문점 연락채널을 통해 이산가족 상봉 등을 논의하기 위한 적십자 실무접촉을 판문점 남측 지역인 평화의 집에서 하자고 북측에 공식 제의했다.
우리 정부는 북한의 이산가족 상봉을 위한 회담을 수용한 데 대해 이날 "입장은 정해지는 대로 추후에 공지하겠다"고 밝혔다.
제3섹션은 미래 편으로 전쟁 없는 평화의 시대를 주제의 작품들이 전시되고 제 4섹션은 역사 편으로 일제 침략 시기와 식민지배의 실상, 세계 인권 실태에 관련된 사료와 작품들이 보여진다.
이번 전시회에는 다양한 계층의 작가 120여명의 200여 작품이 관람객을 맞이한다.
우리 시대 리얼리즘전은 2010년 ‘삶/쌈 100년 전’을 시작으로 일제 강점기의 참상과 역사의...
정부는 이산가족상봉 문제를 논의하기 위한 적십자 실무접촉을 오는 23일 우리 측 지역인 평화의 집에서 갖자고 북측에 16일 제안했다.
정부는 이날 오전 11시40분께 판문점 연락채널을 통해 이 같이 제안했다고 통일부 당국자가 밝혔다. 앞서 지난달 개성공단 정상화를 위한 논의과정에서 북측이 이산가족 상봉을 언급한 만큼 성사 가능성이 크다는 관측이다.
통일부...
오바마 대통령은 ‘2013 한국전 참전용사 정전기념일’ 포고문에서 “이날은 전쟁의 종결을 기념할 뿐 아니라 새로운 번영과 평화의 시작을 기리는 날”이라면서 “한국은 전쟁 이후 60년 동안 전 세계 최대 경제 규모를 자랑하는 국가의 일원이 됐으며 미국과의 가장 가까운 동맹국이 됐다”고 강조했다.
오바마는 “우리(한국과 미국)는 태평양 지역의 안정을...
판문점 평화의 집에서 개최할 것을 수정 제의했다.
반면 금강산 관광 재개 실무회담에 대해선 “현재 개성공단의 정상화를 위한 남북 당국 간 실무회담이 진행되고 있는 만큼 여기에 집중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며 거부입장을 밝혔다.
김형석 통일부 대변인은 “북한이 전격적으로 이산가족 상봉회담을 제의한 의도가 있다고 생각하지만 우리 입장을 밝히지는...
이에 우리 정부는 개성공단 종합지원센터가 오랜 시간 사용되지 않았다는 점을 들어 판문각 또는 평화의집, 경의선 우리 측 출입사무소로 하자고 다시 제의했다.
결국 난항 끝에 우리 정부는 회담 장소를 판문점 북측 통일각으로 하자고 제의했고 북한이 이를 수용한 것으로 전해졌다.
정부의 이번 회담 제의는 북한이 전날 개성공단 기업인과 관리위원회 인원들의...
이에 우리 정부는 개성공단 종합지원센터가 오랜 시간 사용되지 않았다는 점을 들어 판문각 또는 평화의집, 경의선 우리 측 출입사무소로 하자고 다시 제의했다.
결국 난항 끝에 우리 정부는 회담 장소를 판문점 북측 통일각으로 하자고 제의했고 북한이 이를 수용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개성공단 실무회담 의제와 관련, 통일부는 △개성공단 시설 및 장비점검 문제...
실무회담 개최에 대해 남북 양측이 원칙적으로 동의했지만 회담 장소에 대해선 이견을 보이고 있다.
4일 통일부에 따르면 북한은 이날 우리 정부가 제안한 회담 장소인 판문점이 아닌 개성공단에서 진행하자고 수정 제안을 했다.
하지만 우리 정부는 북측의 제의 수용 대신 판문점 통일각 또는 평화의집, 경의선 출입사무소에서 하자고 다시 제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우리 측은 국장급을 수석대표로 총 3명의 대표단을 구성할 것과 회담장소로 판문점 북측 통일각 또는 우리측 평화의 집을 제안했다. 전일 북측이 판문점 연락채널을 통해 개성공단 기업인의 방북 허용을 밝혀 온데 따른 역제의다.
경협주와 더불어 파미셀도 상한가(14.96%)도 호조를 보였다. 전일 파미셀은 “자체 개발한 간경변 줄기세포치료제의 연구결과가...
6년 만에 재개되는 남북 장관급 회담을 앞두고 남북은 판문점 우리측 지역 ‘평화의집’에서 실무 접촉을 8차까지 이어가며 팽팽한 신경전을 벌인 끝에 대체적인 합의를 도출했다. 9일 오전 10시께 시작된 실무접촉은 10일 새벽 3시 40분이 돼서야 끝이 났다. 18시간에 육박하는 마라톤 회의였다.
양측은 회담 공식명칭 ‘남북당국회담’으로 하고, 남북당국회담을...
한편 이날 회담에서는 '여성 대남일꾼'으로 관심을 끈 북측 수석대표 김성혜 조국평화통일위원회(조평통) 서기국 부장도 모습을 드러냈다. 김 부장은 청록색 투피스 정장에 흰색 가방을 든 차림으로 북측 대표단을 이끌고 오전 9시40분께 판문점 군사분계선을 건넜다.
곧바로 회의 장소인 판문점 우리 측 '평화의집'으로 들어선 김 부장은 미소를 띤 얼굴로...